간호사로 성공하기 위해 알아야 할 몇 가지 사항이 있다.

1. 최우선순위는 환자다.

교대 근무가 끝나고 저녁메뉴로 뭘 먹을지 결정하거나 동료와 못다한 얘기를 하는 것은 교대 근무가 끝난 뒤로 미뤄야 한다. 환자가 당신의 최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 환자가 도움이 필요할 때 당신이 도움이 되어야 한다.

2. 도움이 필요할 때 절대 두려워하지 말아라.

당신은 한 사람이다. 모든 일을 혼자 한번에 할 수 없다. 도움이 필요할 때 요청해라. 아무도 도와줄 수 없다면 누군가 와 줄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라.

3. 실수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실수로부터 배워라.

당신을 실수하게 될 것이고 그것은 당연한 일이다. 보건 전문인으로서 성장하기 위해서 간호사는 실수하면서 배울 필요가 있다. 당신의 잘못한 것을 깨달아 실수를 줄이면 다음에 실수하지 않는다.

4. 멀티태스킹하는 법을 배워라.

멀티태스킹은 간호업무에 있어서 매우 좋은 스킬이다. 한번에 많은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5. 편안한 신발 사는데 투자해라.

“정말 편하게 보이는 신발”. 많은 경우 당신은 이 말을 한 적이 많이 있을 것이다. 간호사는 하루종일, 밤새 내내 서서 일한다. 발에 신경 쓰지 않고 현재 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6. 기분이 나쁘다고 절대 환자에게 화풀이하지 마라.

우리 모두 기분이 안 좋은 날이 있다. 간호사로서 어쩌면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이 기분 나쁜 날이 있을 수 있다. 기분 나쁜 것을 환자에게 화풀이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는 최고의 간호, 최고의 존중을 받을 자격이 있다. 기분 나쁜 날에는 환자에게 평소와 다른 요구를 하거나 환자의 말을 안 듣기 쉽다.

7. 어떤 날은 화장실 갈 시간이 없을 수도 있다.

간호사가 하는 결정이 늘 최고의 결정은 아닐 수 있으나, 교대 근무 내내 화장실도 가지 못할 수도 있다. 이런 상황은 간호사이기 때문에 그리고 너무 바쁘기 때문에 피할 수 없는 불행한 결과이다. 약간의 휴식 시간도 없이 일하는 날도 있다. 그것도 참아낼 수 있어야 한다.

8. 교대 근무는 언젠가 끝날 것이다.

터널 끝에는 늘 빛이 있다. 교대 근무는 끝날 것이다. 앉아서 다리를 올리고 화장실 갈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얼마나 바쁘고 교대 근무 시간이 나쁠지라도 곧 끝날 것이다.

9. 여러 개의 펜을 가지고 다녀라.

늘 펜이 충분치 않다. 간호사는 가지고 있던 펜을 온 사방에 놓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펜은 중요하다. 늘 뭔가를 쓰거나 메모해야 한다. 중요한 점을 기억하기 위해 펜이 늘 준비되어 있는 것이 중요하다. 나중에 기억하겠지 생각해도 하루가 정신 없지 지나갈 때는 잊기가 십상이다.

10. 늘 메모하라.

펜을 가지고 다닐 뿐 아니라 늘 메모해야 할 상황에 놓일 것이다. 의사나 환자가 말하는 것을 기억해야 할 때가 있다. 적어 놓지 않으면 나중에 기억하기 어렵다. 간호사는 항상 근무 중에 배우기 때문에 메모하는 것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