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만에 철회한 '유학생 제한조치' 신입생에게 적용....ICE(US Immigration AND Customs Enforcement's) 발표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 24일, 각 대학담당자들에게 보낸 공문에서 "지난 3월 9일까지

등록이 안된 신입생이 올 가을학기에 전면 온라인 수강을 계획한다면 비자를 발급받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고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존 학생비자를 소지하고 미국에 있거나, 외국에 있지만 비자를 소지하고 곧 재입국하는 유학생들은

미국에서 100% 온라인 수강을 하더라도 비자가 유지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이번 방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여파로 모든 강의를 온라인으로만 진행하는 학교에 등록하려는

신입유학생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고 평가됩니다. 

기존 이번 가을학기에 전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기로 한, 약 12%의 대학들은 이와 관련, 신입유학생들은

외국에서 온라인 수강을 하거나, 입학을 연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ICE News 원문보기 : https://www.ice.gov/news/releases/ice-continues-march-guidance-fall-school-te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