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미국대사관 비이민비자(F, M, J) 업무 재개

지난 뉴스에 미리 공지드렸듯이, 재외공관의 비자업무가 국무부의 절차에 따라 재개되기 시작한다는 소식입니다.

우선, 대만의 미국대사관이 15일 업무를 시작했었고, 오는 20일부터 주한 미국대사관의 비자업무도 재개됩니다.

미대사관은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7월 20일부터 주한미국대사관은 학생비자(F, M, J) 신청자를 

위하여 부분적으로 비이민비자 업무를 재개"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주한미국대사관은 "가급적 신속하게 신청처리를 할 계획이지만, 

업무 적체로 대기시간은 다소 길어질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20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대유행에 대한 대응책으로 

모든 미국 대사관과 영사관의 비자 대면업무를 중단되었습니다.

가까스로, 6월 4일 미국내 오피스는 업무재개를 했지만, 해외공관의 비자업무를 재개되지 않았습니다.  

넉달만에 주한미국대사관이 비자업무를 재개하는 데에는 

다수의 미국대학이 가을학기 대면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라, 비자서비스를 제공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재개되는 업무는 유학비자(F, M, J)만 포함이 되었고, 

기다리는 이민비자 업무재개 소식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미 대사관은 이민비자 등 다른 비자 발급을 언제 재개할지는 전혀 언급이 없었는데요.

지난 4월과 6월의 '한시적 이민비자 중단'과 '취업비자 중단'의 여파로 이민비자 업무 재개는 더딘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민비자 업무재개 소식이 들어오는 대로 

(주)이민가이드에서 가장 먼저 전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