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이민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주로 묻는 질문이 있습니다.

​

1. 학력

2. 나이

3. 결혼 유무

4. 음주운전 등 범죄 경력 유무

5. 경력

6. IELTS 점수 우뮤

​

이 6가지 질문이 가장 보편적인 질문입니다.

6가지 질문 중에서 5번 경력 부분은 비교적 여러가지 질문을 드려야 합니다.

​

어떤 경력인지에 따라서 매칭할 고용주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손님들에게 이민가이드 이력서 양식도 보내고

이력서를 보고 여러가지 질문을 합니다.

​

손님에 따라서는 정 * * 님처럼 아주 젊은 분이셔서 경력이 오래지 않았거나

사무직 경력 뿐이어서 이민 진행을 위한 경력이 마땅치 않은 경우라면

NOC C level 경력으로 이민 진행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솔직한 이력서를 고용주에게 제출하여 매칭이 되는 경우도 드문 경우는 아니니

캐나다이민에 관심 있으나 경력 증명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다른 옵션이 될 것 같습니다.

​

정 * * 님은 부모님따라 호주 이민을 신청했으나 결과가 좋지 못해 한국에서 생활을 하다가

성년이 되면서 이민 신청을 한 사례입니다.

​

영어를 잘 하고 해외 생활을 한 경험이 있어서 고용주가 좋아하는 지원자 군에 속합니다.

​

5월 9일 인천-샌프란시스코-밴쿠버 경로로 입국을 했습니다.

입국 안내를 하면서 최근 밴쿠버 입국하셨던 분들이 얼마나 쉽게 입국을 하셨는지 알려 드렸는데

모든 분들에게 다 해당이 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

밴쿠버 공항 도착해서 취업비자 받으셔야 하는데 그냥 입국 도장이 찍혔습니다.

요즘은 모든 입출국을 KIOSK 로 하기 때문에 여권에 입국 도장을 찍어주는 경우가 흔치 않은데

어찌된 영문인지 입국 도장이~~

​

​

다시 이민국으로 가서 준비해간 LMIA + e-Medical + 기타 취업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Officer 에게

제출하여 취업비자 발급 요청을 하였습니다.

​

서류 제출하고, 지문 날인하고 취업비자 발급까지 대기하는 동안

휴대폰, 노트북 수거해 가고

뭘 조사했는지는 모르지만 다시 되돌려 받았습니다.

그리곤 정 * * 님의 취업비자 역시 발급이 되었습니다.

​

그간 캐나다 입국 안내를 하면서 개인 휴대 물품을 Officer 가 가져갔다는 예기만 들었지

실제로 회수한 경우를 보진 못했습니다.

​

순간 심장이 쫄깃해졌는데 취업비자가 예정대로 발급이 되어서 다행입니다.

고생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