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이민가이드
- 작성일20-07-29 15:20
- 조회12,1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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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팬더믹 이후로 매일 스마트폰을 보면서 코로나 확진자를 확인하는 습관이
자연스레 생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행이 최근 확진자 분포를 보면 자국 발생보단 해외 유입이 더 많더라구요.
빗장을 걸어닫고 사는 일도 한계가 있겠습니다만
해외 유입에 대해 예민하게 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저절로 수긍이 됩니다.
캐나다 역시 2020년 3월 18일 이후 외국인의 캐나다 입국을 금지하고
미국과 캐나다 간 국경도 매 달 입국 금지 연장 조취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 덕에 캐나다의 많은 지역들이 COVID-19 영향권에서 벗어나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캐나다의 경우 국토 면적에 비해 거주 인구 밀도가 현저히 낮고
여러 차례 말씀 드린대로 밴쿠버와 토론로 등 대도시를 제외한 지역들이 이미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일상화 되어 있기 때문에 COVID-19 팬더믹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2020년 3월 6일 출국하신 김 * * 님께서 가족들의 Open work permit 과 TRV 신청 요청 차
이민가이드에 연락을 주셨습니다.
올 3월이면 한국에서 신천지 사태로 인해 전세계의 눈총을 받았던 시점이라
입국하시고나서도 자가 격리로 인해 맘 고생을 하셨습니다.
예민한 때여서 그런지 고용주와도 이견이 있으셔서 도착하는 순간부터 해프닝을 겪느라
맘 고생을 하셨는데 자가격리 기간 동안 잘 마무리가 되어
지금은 잘 지내고 계신 것 같습니다.
김 * * 님께서 계신 뉴블런즈윅의 경우 이제 COVID-19 영향권에서 거의 벗어난 것 같습니다.
간접적으로나마 현지 분위기를 느껴보시겠어요?
어디에 계시든 안전하게 계시는게 가장 감사한 일이 되어 버렸네요.
김 * * 님께서 이민가이드에 카톡을 보내신 이유는 가족분들의 입국에 관한 문의를 하기 위함이셨어요.
이미 공지를 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만,
COVID-19 팬더믹 전의 상황이라면
- 승인된 LMIA
- 주정부 Nomination letter
- 여권
- e-Medical result
- 항공권 만 있으면 캐나다 입국,
최초 입국하는 공항 혹은 Port of Entry 에서 바로 취업 비자 Work permit 발급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캐나다이민국에서는 2020년 7월 1일부터 Temporay work permit 소지자들은
위 서류 외에 Letter of Introduction for work permit (open or employer-specific) 을 소지하도록
규정이 변경되었습니다.
이에 이민가이드에서는
- Approved LMIA 혹은
- Nomination letter 를 소지한 경우에도 Letter of introduction for work permit 이 있어야 입국 가능하기에
캐나다 입국을 하셔야 하는 분들의 Online work permit 신청 대행을 하고 있습니다.
김 * * 님 배우자님과 자녀의 비자 신청을 위한 안내 이메일이 발송, 서류 처리 대행을 할 예정입니다.
지금 신청을 해도 심사 기간이 8주정도 소요되니 원하시는 시점에 입국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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