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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후기
  • 작성자이민가이드
  • 작성일13-08-29 00:00
  • 조회27,048회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어제 최종적으로 인터뷰를 보고 후기를 올린다는게 긴장풀렸다고 간만에 긴잠을 자는 바람에 오늘 아침에

이렇게 올립니다.저번주 면접이었습니다.

다른건 지적을 않받았는데 labor certificate이 없다고 파란용지와 함께 서류를 갖고다시 오라고 하더군요.

순간어질 하더군요. 실장님께 전화통화를 하였는데 자식일 처럼 공감해 주시고, 해결책을 구해주시는 목소리에 감사했습니다.

저 같이 이부분에 대한 서류를 요청받으시는 경우는 간호사는 scedule A 이기에 이 증명서가 필요없다고 영사관에게 우선 설명을 하십시오. 그날후 영사관에 이메일로 이 사항을 설명하여 보냈는데 다음날 연락이 왔습니다. 그 분말로는 scedule A 인건 맞는데 우선 서류미비 요청을 받았기때문에 ETA 9080서류라도 가져와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서류 미비 요청을 받은경우 특정 날짜 상관없이 수요일 대사관 면접봤던 창구로 서류를 갖고 가면 됩니다. 어제 가니 그곳에서 의사소통이 않되었던 상황이라 재차 또 실갱이를 해야 했습니다. 메니저와 의논해보갰다고 기다리라고 하여 기다리는 순간 정말 많은 생각이 오가더군요.

결국 이름을 불러서 가봤더니 여권을 보내주겠다고 하네요.

저 같은 경우와 같이 예상치 못했던 서류를 요청 받거나 어떤 일이 생기면 우선 당황치 마시고 강실장님께 연락하여 의논을 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으로 실장님이 미국병원 경험에 대해 후기를 올려달라 하셔서 미비하나마 제 경험을 올립니다.

저는 서류를 의탁하고 약 6년 동안 F1비자로 미국에서 학생으로 있었습니다.

OPT로 Social number를 받아서 병원에서 실습 과정을 시작할수 있었습니다.

social number가 없으면 아예 실습을 진행을 참여시켜주지 않더라고요. 의료법상 병원관련 활동 모든것에 criminal check 과정이 포함되는데 social 이 있어야만 이과정을 진행할수 있다는게 이유이고요. 실습은 힘들지 않은데 준비하는 과정이 더 길고 힘들었습니다. 우선 학생으로나 신입간호사로서나 병원 처음에는 오리엔테이션 기간을 함께 참여합니다. 제가 실습을 한병원은 교육체계가 잘잡혀 있어서 orientation기간이 2주 동안 빡빡했습니다. 이 기간동안 일반적인 사항들부터 병원 기기작동,특별히 컴뷰터 charting 을 집중적으로 배웁니다. 교육하시는 분께서 대부분 병원에 빨리 적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그 병원에서 사용하는 컴퓨터 시스템에 익숙해 지는게 중요하다 하신것 처럼 대부분의 진행이 컴퓨터로 됩니다. order받는 것부터 약받고 scan하여 확인후 투여하는것.. 실습하는 동안 느끼는 거지만 하루 일하는 시간 12시간 동안 간호사 들이 컴퓨터를 보고 있는 시간이 6시간은 더되는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쓸데없이 환자에게 틀락날락해서 비효율적인 부담감만 주는 것보단 효율적인게 call system입니다.

환자 병상 옆에 MD,nurse aid, nurse,PT로 분류된 callbutton 이 있어서 환자가 판단하여 자기가 도움이 필요한떄에 필요한 사람을 부릅니다. 이 때가 신입에게는 환자와 접할 좋은 기회입니다. 본인이 정말 도움이 필요할때이니까요. 다른 사람이 간다 해도 저는 꼭 따라가서 어떻게 다른 staff들이 환자를 다루는지 참여하곤 했습니다. 이로 인해 평가시 높은 점수도 받을수 있었고 추천인으로 자청해 주신 분들도 생기고요. 친절하겠다는 열정으로 환자옆에 너무 오래있거나 과잉으로 나서지 않고 모두가 편하게 느낄수 있게 하기위해서는 내가 먼저 그 분위기에 편해지는게 필요한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이 조언해서 아시겠지만 영어가 중요하고요. 저보다 인생의 경력이 많으신 분들이라 아시겠지만 서로간의 말이 통해야 그 사람을 신뢰할수 있고, 그래야 마음을 열수 있으니까요.

6년이 걸려 이제야 영주권을 받게 됩니다. 얼마전 교수님께 연락드렸더니 간호과에 지원하는 학생들 면접해 보면 90%는 나중에 미국에 가서 간호사 되는게 꿈이라고 한다고 하더라고요. 미국에서 훌륭한 간호사가 되어 후배들에게 희망을 주는 선배가 되라고. 책임감을 많이 느낍니다. 영주권은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는 현실을 우선 직시하는게 필요합니다. 영주권 얻는 과정이 길었기에 영주권을 받으면 다 된것 처럼 착각하기 쉽지만. 또한번 취업의 문과 취업후 새로운 적응의 단계가 있다는 걸 아셔야 합니다.

한단계 한단계 나아가시며 다음 세대에 좋은 이민자의 본보기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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