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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미국간호사 대사관 인터뷰 후기
  • 작성자이민가이드
  • 작성일13-08-10 00:00
  • 조회24,023회

본문

 

저는 2006년도 간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2007년부터 미국에 거주하면서 2008년도에 서류 넣고 기다리면서, 2009년도에 비자스크린을 했구요, 2009년도 말에 한국에 재입국했어요.

 

8시30분 예약이라 대사관에 7;30경에 미리 도착을 했어요! 긴줄이 보였으나 저희 가족은 예약이 되어 있었음으로, 여유(?)롭게 버거킹에서 아침을 먼저 해결을 했지요. 그리고 8시쯤 맨 앞에 접수처에서 여권을 보여주니 예약 명단에서 체크를 하더라구요. 그런데 거의 한두명만 빼고 명단에 체크가 되어 있더라구요. 거의 꼴찌.ㅠㅠ
그리고 출입구에서 휴대폰 맡기고 문으로 들어가니 강실장님이 챙겨준 바코드 찍힌 용지와 여권을 달라고해서 제출했더니 스캔을 뜨고 다시 돌려받았어요


3층에 도착해서 번호표를 뽑으니 19번...이미 대부분 예약자들이 와서 시작을 했더라구요. 덕분에 많이 기다렸어요. 여러분께서는 어차피 번호순으로 하니 좀더 일찍 들어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19번 번호가 안내판에 나와서~


1. 서류제출 및 검토

 

-기존에 보냈던 기본증명서, 비자사진등은 새로 가지고 온게 있어서인지 돌려주구요.

-저희는 미국에서 관광에서 학생비자로 변경한적이 있으니 관련 서류가 있냐고 묻더라구요. 아마 미리 보낸 서류를 한 파일에 넣어 두고 다 검토한것 같더라구료. 다행히 강실장님이 미리 정보를 주셔서 제출 했구요.
-기간 남아있는 비자가 있냐고 해서 관광비자가 살아있는 구여권도 제출했어요.
-DS230에서 그동안 거주지역 작성하는 칸에 미국거주 내용이 없다고 내용을 화이트로 지우고 변경하라고 했어요.

 

좀 시간이 지나  호명해서~


2. 지문 채취

 

11시 넘어 거의 마지막으로 호명~


3.인터뷰


-영어할 수 있냐해서 i think i can 했더니  작은 목소리로 남자 영사가 i said everybody can. ...? 그래서 신랑이랑 아이가 있어서 no 라고 했지요. 그랬더니 옆창구 한국 남자 직원이와서 선서를  했구요
-한번 더 지문 채취
-얼마나 일했냐고 딱 한가지 질문함
-DS230 에 싸인, 딸은 14세라 저보고 대신 싸인하라고 함
-비자스크린은 돌려줬고
-신분변경 서류 안돌려 주길래 돌려 달라고 해서 받음(신분변경 서류는 서류 접수시 복사본 없냐고 물어봐서 없다고 하니 돌려주겠다고 했음) 그런데 집에 와서 보니 신랑이랑 아이꺼는 돌려주고 정작 중요한 제꺼는 안돌려 줬더라고요. 실수인지 원래 안주는건진 잘 모르겠어요.
-택배로 5일안에 비자 도착할거라고 했음 

 

중요한거는 20팀 정도가 인터뷰를 봤는데 2/3 이상이 서류를 더 준비해오라는 파란 서류를 받더라구요. 그래서 느낀거는 서류 준비가 가장 중요한것 같았어요. 강실장님이 물론 정말 잘 준비해주시지만 저희 같이 신분변경을 하거나 특별 히스토리가 있으신분들은 추가서류 요구에 대비를 해야할 듯해요. 내거니까 내 눈으로 다시 확인을 꼭 하시기를 바래요.
미국에서 일하는데 자격증 공부부터 7~8년정도 소요되었네요. 모든게 잘 끝나서 홀가분하네요. 저는 궁금한거 실장님께 계속 물어봤답니다. 신청자들이 최근에 굉장히 많아져서 힘드셨을텐데 하나하나 챙겨줘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이민가이드님의 댓글

이민가이드 작성일

인터뷰 하시고 기다리신 분이 제일 고생하셨죠? 정신없고 바쁘신 가운데 후기까지 남겨주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어요~~

8/17일 출국이시죠? ㅋㅋㅋㅋ 아직 영주권도 못 받으셨는데 너무 빠르신 게 아닐까요?
요청하신 고용주 주소 문자로 보내드렸구요, 가시기 전까지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전화 주세요.

미국에서도 소식 좀 전해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강 효정 실장 올림